사업체의 자금 문제로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있는 온산항의 민간부두에 대해 시행자 사업 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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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에스오일과 고합 그리고 세진물류가 온산항내 산업단지의 부두 개발 허가를 얻었지만 자금 문제 등으로 길게는 8년동안 개발을 미루고 있는 상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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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로 인해 신규 사업자의 개발 참여도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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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해양청은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간담회를 통해 개발의사가 결여된 사업체에 대해 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.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