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홧김에 방화

입력 2003-05-02 00:00:00 조회수 10

◀ANC▶

 <\/P>오늘(5\/2) 새벽 동구의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LP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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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30대 남자가 내연녀와 말다툼하다 홧김에 저지른 일인데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탭니다.

 <\/P>

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오늘 새벽 2시쯤 동구 동부동의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LP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화염에 휩싸인 집안은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단잠에 빠져 있던 이웃주민들은 잠옷바람으로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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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장경대(이웃주민)

 <\/P>"새벽에 펑하는 소리 들려,,"

 <\/P>

 <\/P>유리창과 문짝 파편도 집 주위를 따라 이리 저리 널려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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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담은 이처럼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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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 사고는 이 집 1층에 세들어 사는 39살

 <\/P>전모씨가 내연녀 32살 신모씨와 말다툼을 하다

 <\/P>홧김에 LP가스통을 열고 불을 지르며 발생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사고로 전씨와 내연녀는 전신에 3도의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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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박태진(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)

 <\/P>"전신에 화상을 입어 심각하다."

 <\/P>

 <\/P>남녀간의 말다툼이 부른 ‘묻지마 식‘ 방화때문에 한밤 단잠을 자다 뛰쳐나 온 이웃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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