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구 신정 1동에 위치한 월평 신협이
<\/P>내일(5\/2)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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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협중앙회는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
<\/P>월평 신협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돼 더 이상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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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평신협의 조합원수는 만2천800여명, 예적금은 500억원에 이르며, 1인당 5천만원 이하는 예금보험공사의 실사 이후 원리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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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평신협은 모유통업체에 과다하게 투자한 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자본금 28억원을 완전히 잠식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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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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