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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인점 생존 경쟁 치열(아침용)

홍상순 기자 입력 2003-05-01 00:00:00 조회수 150

◀ANC▶

 <\/P>울산에 대형할인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

 <\/P>고객 쟁탈전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인근 부산은 문을 닫는 할인점까지 생겨나고 있어 울산도 그 여파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홍상순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 <\/P>◀VCR▶

 <\/P>홈플러스 남구점이 개장함에 따라

 <\/P>최근 5년사이 대형할인점이 모두 8개로

 <\/P>늘어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마트와 LG마트, 월마트 2호점까지

 <\/P>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때문에 할인점마다 특정상품 최저가 판매등 다양한 유인책을 내걸고 손님끌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정은주\/남구 신정동

 <\/P>"가격 싼 것이 중요"

 <\/P>

 <\/P>할인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고객들은

 <\/P>이제 주차장과 디스플레이, 편의시설등을

 <\/P>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장은보\/남구 야음동

 <\/P>"가격 비슷하기 때문에 주차와 물건 진열보고 고른다"

 <\/P>

 <\/P>신설 할인점이 대형 서점과 문화센터등을

 <\/P>넓게 배치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김성대 점장

 <\/P>홈플러스 울산남구점

 <\/P>"가격은 싸게, 서비스는 백화점 수준으로"

 <\/P>인근 부산은 최근 2개 대형할인점이 문을

 <\/P>

 <\/P>현재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마트가

 <\/P>가장 긴장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김동문 점장\/롯데마트 울산점

 <\/P>"울산에 할인점 너무 많다 "

 <\/P>

 <\/P>인근 부산은 고객 쟁탈전에서 살아남지 못한

 <\/P>롯데마트 사상점이 문을 닫았고 까르푸 사상점은 다음달 폐업합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에도 외국계 할인점들이 매출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신설 할인점은 주변 재래시장과 기존 할인점 시장을 나눠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모든 할인점의 사정이 더 나빠진다는 뜻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진영옥

 <\/P>"물건 하나를 사도 생각 많이한다"

 <\/P>

 <\/P>◀s\/u▶

 <\/P>대형 할인점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고객은 한정돼 있어 지역 할인점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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