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 지원예산이 기준도 없이 편성돼 지역과 학교별 격차가 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.
<\/P>
<\/P>전교조 울산지부가 울산지역 92개 초등학교의 연간 학습준비물 예산을 분석한 결과 1인당 천원에서 2만8천원까지 천차만별인데다 일부 학교는 예산편성조차 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\/P>
<\/P>전교조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예산은 1인당 평균 6천700원으로 타 시도의 만7천원에 비해 턱없이 적은 액수라고 밝혔습니다.
<\/P>
<\/P>전교조는 또 최소 권장수준인 1인당 만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한 학교가 92곳 가운데 28개로 30%에 머물러 학부모의 사교육비 가중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교육청의 학교 회계지침 보완과 추경예산 편성을 요구했습니다.@@@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