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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스 발생으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, 제 1 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환자가 잇따라 발병하고 있습니다.\/\/
<\/P>설사와 고열을 동반하는 세균성 이질은 전염성이 강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.
<\/P>옥민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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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스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 1 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환자가 잇따라 발병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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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1월 20일 울주군 온양읍에 사는 7살 김모군이 올해 첫 이질환자로 판명난 뒤 지난달까지 모두 10명이 세균성 이질로 확인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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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확인된 세균성 이질환자 10명 가운데 8명이 울주군 상북과 삼남면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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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설사 등 이질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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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세균성 이질은 전염성과 생존력이 강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급속하게 번질 우려가 높은 제 1군 전염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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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이질은 사스와는 달리 제때 치료만 받으면 완치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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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박정윤 울산병원 내과 전문의
<\/P>(설사, 고열 동반, 치료만 받으면 완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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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에는 세균성 이질환자가 모두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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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세균성 이질은 주로 물과 음식을 통해 전염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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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라서 손을 자주 씻고 물은 반드시 끓여마시는 등 철저한 위생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
<\/P>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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