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연안의 유류 물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 유조선에 대한 구조 조정이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추진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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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를 위해 앞으로 2년동안 유조선의 신규 투입을 제한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선복량 감축과 규모의 대형화 등을 유도해 연안 유조선에 대한 구조 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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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안 유조선 구조조정은 육상 교통망과 송유관 설치 이후 연안 유조선에 의한 유류 수송이 연평균 5천6백만톤에서 지난해 3천5백만톤으로 37.5%가 감소하는 등 연안 유조선의 역할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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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울산지역에는 8개 업체가 15척의 연안 유조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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