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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리병원 지정 난항

한동우 기자 입력 2003-04-29 00:00:00 조회수 154

◀ANC▶국내 처음으로 사스 추정환자 발생 사실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서,

 <\/P>울산시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\/

 <\/P>그러나 환자발생에 대비해 가장 시급한 격리병동 지정이, 병원측의 거부로 늦어지고 있어서, 방역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보도에 한동우 기자.

 <\/P>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국내에서도 첫 사스추정환자가 발생함에따라 울산시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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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사스감염 위험지역을 다녀온 특별관리 대상자가 최근 닷새사이에 배가량 증가해 이미 500명을 넘어선데다,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중국에서 귀국한 유학생 또는 주재원들이기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(S\/U)이에따라 울산시는 사스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위해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스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각 구,군에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, 보건소장을 책임자로 하는 긴급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사스 의심환자 발생여부를 24시간 감시하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문제는 사스발생에 대비한 격리병동 지정이 환자감소를 우려한 해당병원측의 거부로

 <\/P>늦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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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INT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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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신종 증후군인 사스가 아직은 1군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격리병원을 강제로 지정할 수도 없는 것이 보건당국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.

 <\/P>

 <\/P>결국 지금으로서는 사스환자가 발생해도

 <\/P>부산 등 외지로 후송을 할 수 밖에 없는데다 그나마 병동이 부족할 경우 격리수용 자체가 어려워 지는 등 사스방역체계에 커다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(MBC NEWS-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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