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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엄창섭 울주군수가 오늘(2\/5) 원전반대 철회는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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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원전백지화를 위한 앞으로의 노력에
<\/P>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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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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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서생주민들의
<\/P>분노는 선거당시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.
<\/P>◀INT▶박영일 서생면 신암이장
<\/P>‘당선을 위해 그만큼 뛰어줬는데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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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약의 실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.
<\/P>◀INT▶윤종오 시의원
<\/P>‘방관한다면 공약의 실천이 아니다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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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엄창섭 군수는 원전건설 반대의지는
<\/P>지금도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.
<\/P>◀INT▶엄창섭 울주군수
<\/P>‘공약포기가 아니라 반대가 힘들다는 이야기다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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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울주군수실을 방문한 원전건설반대
<\/P>대책위와 서생주민들은 원전백지화의 의지가
<\/P>진정 남아 있냐며 반문합니다.
<\/P>◀INT▶곽성국 서생주민
<\/P>‘원자력 이야기만 하면 고개돌리냐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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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책위는 원전 건설 반대의지를 다시 한번
<\/P>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.
<\/P>◀INT▶서토덕 사무처장 울산환경연합
<\/P>‘법테두리 내에서만 반대하겠다는 것 아니냐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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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원전건설반대위는 오는 17일 집회를
<\/P>갖기로 하고 군수실을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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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엄 군수가 과연 얼마만큼의 원전건설 반대 의지를 표명할지가 앞으로의 관심삽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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