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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래가 한일 문화교류의 또 하나의 매개체가 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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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 수산청과 포경협회가 현재 건설예정인 고래전시관에 유물을 기증하고 올해 울산고래 축제때 백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단이 참석하겠다는 첫 공식문서를 남구청에 보내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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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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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 유일의 고래축제인 장생포 고래축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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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8번이나 열렸지만 그동안 이름만 고래 축제일뿐 먹거리 장터나 다름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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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올해부터 이 축제가 한일간의 민간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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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 수산청과 포경협회는 고래와 관련된 30여 도시에 백여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단을 고래 축제에 참여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공식문서를 남구청에 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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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에 참여를 요청한 일본 행사단이 모두 방문할 경우 일본에서 고래와 관련된 모든 도시가 우리나라 축제에 참여하게되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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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남구청은 오는 5월말부터 열리는 이번 고래축제를 한-일 고래문화축제로 확대키로 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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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채익 남구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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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일본 포경협회는 장생포에 들어서는 고래전시실에 다양한 고래유물을 기증키로 결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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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일간 포경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한 곳에서 확인할수 있게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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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청과 울산시는 고래를 통한 한일간의 민간교류가 오는 2005년 국제포경총회 울산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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