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근로자가 다른 환자들에게 장기를 기증해 새 삶을 열어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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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설 명절 기간에 갑작스런 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 49살 박모씨가 평소 희망했던 장기 기증 의사에 따라 어제(2\/4) 다장기 적출 수술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간장과 신장 등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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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인이 된 박씨는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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