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전건설반대위와 서생주민 등 20여명은 오늘 (2\/5) 낮 1시 30분 울주군수실을 방문해 원전 건설 반대에 대한 엄 군수의 의지를 따져
<\/P>물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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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자리에서 엄창섭 군수는 지난주 기자간담회 에서 밝힌 원전건설 반대 철회는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"자치단체장의 힘으로는 원전 건설을 막을 수 없다"는 원론적인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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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군수실을 찾은 서생주민들은 원전건설
<\/P>반대를 선거당시 공약으로 내걸어 많은 표를
<\/P>얻어 당선됐으면서도 당선 이후에는 2천명의
<\/P>주민서명서도 본척만척하고 환경영향 평가도
<\/P>새로 실시하지 않는 등 원전건설 반대의지를
<\/P>전혀 표명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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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엄 군수는 원전건설에 따른 안정성
<\/P>보장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이
<\/P>닿는 범위내에서 반대운동을 펴겠다고 밝혀
<\/P>산자부의 지휘아래 있는 원전건설을 지켜볼 수
<\/P>밖에 없다는 자신의 뜻을 내비췄습니다.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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