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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산업체 재해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
<\/P>33%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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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같이 울산지역의 재해율이 높은 것은 일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
<\/P>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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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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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 각 사업장에서 발생한
<\/P>산업 재해로 3천89명이 부상을 입었고,
<\/P>이 가운데 91명이 사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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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입은 것으로, 전국 평균인 0.68명 보다 33%나 높은 것입니다. <\/P> <\/P>이와같이 산업 재해율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<\/P>높은 것은 일부 대형 사업장에서 산업 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\/P> <\/P> <\/P>사업주로 돼 있는 현대자동차 식당이 6.14%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대덕사 5.31%,동방운수 3.04%, 송원칼라 2.34%,대한통운 2.32%, <\/P>현대중공업 2.1% 등의 순을 보이고 있습니다. <\/P> <\/P>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 한해동안 <\/P>678명이 재해로 부상을 입어,울산지역 전체 <\/P>재해자 수의 22%를 차지하고 있고,사망자도 <\/P>1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 <\/P> <\/P> <\/P>조선업인 현대미포조선의 1.03%와 한진중공업의 <\/P>0.9%와 비교해 2배 정도나 되는 것입니다. <\/P> <\/P>◀S\/U▶ <\/P>노동부는 이와같은 재해 다발 사업장을 <\/P>줄이기 위해 다음달에 현대중공업에 대해 특별 <\/P>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<\/P>부심하고 있습니다.◀END▶ <\/P>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