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방에서도 오늘(1\/30) 오후부터 본격적인
<\/P>귀성전쟁이 시작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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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고속공사 울산영업소에 따르면 울산을
<\/P>빠져나가는 차들이 낮부터 늘어나기 시작해
<\/P>평소보다 30% 많은 차들이 울산톨게이트를 통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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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울산-언양간 고속도로는
<\/P>울산 톨게이트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으며
<\/P>시내 주요도로들도 귀성차량과 퇴근길 차량이
<\/P>뒤엉키며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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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로공사측은 이번 설 연휴가 3일간으로 예년
<\/P>보다 짧아 새벽까지 귀성차량이 계속돼
<\/P>오늘밤까지 3만여대가 울산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내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정체가
<\/P>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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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열차와 항공편은 특별편이 증편되기도
<\/P>했지만 대부분의 예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며
<\/P>고속과 시외버스는 예매율이 낮아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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