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경역사의 중요한 유산인 고래처리장과 포경장비들이 방치돼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남구청이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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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청은 고래처리장과 포경장비들이 우리나라 포경역사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부지를 매입해 현 위치에서 보존하는 방안과 내년말까지 들어서는 고래전시실 인근으로 옮겨 관광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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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고래처리장 시설은 지난 55년 해체창고와 기름짜기 공장, 실외분류작업장 등 3개동으로 건립된 이후 지난 85년 포경금지로 인해 현재까지 방치돼 왔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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