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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 수산관련 국제기구중 가장 큰 회의체인 IWC, 즉 국제포경위원회
<\/P>연례회의가 오늘(4\/27)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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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주요 시설물에 영어 등 외국어를
<\/P>거의 찾아보기 힘들어 자칫 국제적 망신을
<\/P>당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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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창완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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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를 앞두고 60억원을
<\/P>들여 완공된 고래박물관---국내 처음으로
<\/P>고래와 포경을 주제로 한 전문시설로 선사시대 고래사냥을 그린 국보 반구대 암각화와 더불어
<\/P>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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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선사시대부터 이어진 한반도 포경역사와
<\/P>각종 유물,고래 실물모형이 전시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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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각각의 안내문이나 설명문에는
<\/P>우리말로만 돼 있고 영어나 일어 등 외국어는
<\/P>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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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복원된 포경선을 설명하는 안내판도
<\/P>역시 영어나 일어는 보이지 않아
<\/P>이 곳을 방문할 만여명에 이르는
<\/P>61개국 정부대표나 외국 시민단체,관광객들에게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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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 일대도
<\/P>비슷한 실정으로 울산시와 각 구군이
<\/P>IWC 연례회의를 국내행사로 착각하고 있지
<\/P>않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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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 자주 발생하는 공단 악취민원도
<\/P>국제회의 기간중 걱정거리가 아닐 수
<\/P>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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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IWC총회는 상업포경 재개를 위한
<\/P>4분의 3의 회원국을 확보하기 위한
<\/P>각국의 치열한 표싸움이 예상되면서
<\/P>총회장 안팎에서 포경 찬반을 둘러싼
<\/P>각종 집회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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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장근 박사 고래연구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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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는 지난해 이탈리아 소렌토총회때는
<\/P>포경찬반 어느 쪽에도 표를 던지지 않았으며
<\/P>울산시도 이번 총회기간중 포경과 고래음식에
<\/P>관한 행사는 일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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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만 문화행사와 다양한 환영리셉션을 곁들여
<\/P>풍성한 국제회의로 승화하는 데 행정력을
<\/P>집중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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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전병수 IWC팀장 울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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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IWC 총회개막일이 하루 하루 다가오고 <\/P>있습니다. <\/P> <\/P>울산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무엇을 <\/P>보여줘야할지---무엇을 남길 것인지 다시한번 <\/P>점검해야할 것입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