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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광역-RR)스승위한 석채례-진주(4\/25 아침)

입력 2005-04-25 00:00:00 조회수 78

◀ANC▶

 <\/P>신선한 생나물을 제단에 올리는 석채례라는

 <\/P>제례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!

 <\/P>

 <\/P>제자들이 스승을 위해 올리는 석채례를

 <\/P>강윤석 기자가 소개합니다.

 <\/P> ◀VCR▶

 <\/P>

 <\/P>제례가 엄숙하게 봉행되고 있는

 <\/P> 진주시 수곡면의 한 서당입니다.

 <\/P>

 <\/P>술잔을 올리고 절을 하는 모습은

 <\/P>여느 제례와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

 <\/P>제수는 독특합니다.

 <\/P>

 <\/P> 무와 도라지, 미나리와 고사리,

 <\/P>생채소들이 그대로 올려지기에 이 제례는

 <\/P>석채례라 불립니다.

 <\/P>

 <\/P>【 INT 】

 <\/P>

 <\/P>석채례는 각 유파에서 제자들이

 <\/P>스승의 업덕을 기리던 제례이기도 합니다.

 <\/P>

 <\/P>남명 조식 선생의 학풍을 이은

 <\/P>회봉 하겸진 선생은 1919년 유림대표로

 <\/P>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해,

 <\/P>우리나라의 독립을 호소하다가

 <\/P>옥고를 치렀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하겸진 선생의 석채례는

 <\/P>지난 54년부터 신선한 채소가 나오는

 <\/P>음력 3월 14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낯선 전통을 접하는 학생들은

 <\/P>제례의 하나하나가 새롭고 신기합니다.

 <\/P>

 <\/P> (S\/U)석채례는 젊은 세대에게

 <\/P>사제관계의 참모습을 알려주는

 <\/P>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【 INT 】

 <\/P>

 <\/P> 현대사회가 잊어버린

 <\/P>전통의 가치가

 <\/P>면면히 이어져온 제례 속에서

 <\/P>푸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MBC뉴스 강윤석입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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