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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싸움의 진수(R)

입력 2005-04-22 00:00:00 조회수 71

◀ANC▶

 <\/P>의병제전이 열리고 있는 의령에선

 <\/P>전국 소싸움 대회가

 <\/P>날이 갈수록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화창한 봄 날씨 속에

 <\/P>의령천 둔치에서 벌어지고 있는

 <\/P>소싸움 대회 현장을 김태석기자가 취재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한 놈이 뿔을 곧추 세워

 <\/P>상대방의 정수리를 들이받습니다.

 <\/P>

 <\/P>상대 소도 질세라

 <\/P>뒷다리에 잔뜩 힘을 넣어 버텨봅니다.

 <\/P>

 <\/P>목치기와 뿔걸이, 들치기와 옆치기 같은

 <\/P>각종 기술이 들어갑니다.

 <\/P>

 <\/P>서로 밀고 당기기를 10여분.

 <\/P>

 <\/P>힘에서 조금씩 밀린 소가 뒷걸음질을 치더니

 <\/P>결국 경기를 포기하고 맙니다.

 <\/P>

 <\/P>몸무게 1.2톤, 국내 싸움소 중 최대중량을 자랑하는 청도의 ‘화악산‘.

 <\/P>

 <\/P>싸움판엔 풋내기에 불과한 상대는

 <\/P>아예 붙어보지도 않고 고개를 내젖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다른 우승후보인 대왕.

 <\/P>

 <\/P>지난 3월 청도대회에서

 <\/P>우승후보 의령의 댓길이와

 <\/P>1시간의 사투끝에 챔피언에 등극한 놈답게

 <\/P>쉽게 1차전을 끝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대왕이 주인

 <\/P>"지난 대회때 머리를 많이 다쳐서 걱정이다"

 <\/P>

 <\/P>청도, 진주와 함께

 <\/P>전국 3대 소싸움 대회 중 하나인 의령대회에는

 <\/P>내로라하는 싸움소 211마리가 출전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S\/U)소들이 내뿜는 거친 숨소리와 뿔끼리 맞부딪치는 소리는 이곳 소싸움장이 아니면 느낄 수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장 관중석에선

 <\/P>탄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관중(대구)

 <\/P>"10년째 소싸움 구경하러 전국을 다닌다"

 <\/P>

 <\/P>24일까지 열리는 대회는

 <\/P>오늘부터 각 체급별 8강전을 시작하면서

 <\/P>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. MBC뉴스.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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