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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가마 증발(R)- 수정

입력 2005-04-19 00:00:00 조회수 167

◀ANC▶

 <\/P>농협창고에서 보관중이던

 <\/P>쌀 3천2백가마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농협은 6년동안 한번도 재고조사를

 <\/P>하지 않았다니, 양곡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

 <\/P>도통 모를 지경입니다.

 <\/P>

 <\/P>김태석기자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 (1분30초)

 <\/P>의령농협 창고에 보관중이던

 <\/P>쌀 3천2백여가마, 131톤이 사라진 사실이

 <\/P>지난해 10월 자체감사에서 뒤늦게

 <\/P>밝혀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98년 미곡처리장을 세운 뒤

 <\/P>단 한번도 ‘자체‘ 재고조사를 하지 않았으니,

 <\/P>1억5천여만원어치가 어디로 어떻게

 <\/P>사라졌는지도 모릅니다.

 <\/P>

 <\/P>S\/U)문제는 사건발생 1년여전인 2003년 8월 농협중앙회의 감사를 통해 이미 23톤이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다는 겁니다.

 <\/P>

 <\/P>상부기관의 감사를 무시했던 의령농협은

 <\/P>사후처리마저 엉터리로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조합장과 전무 등 임원진이

 <\/P>일부인 9천만원어치를 변상했는데도,

 <\/P>정미소에 쌀을 판 것처럼 문서를 조작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YN▶ 농협 관계자

 <\/P>"매 분기마다 재고조사를 해야 하는데,

 <\/P>서류상에만 한 것 처럼 돼 있고, 실제 실물을 재보지는 않았다"

 <\/P>

 <\/P>나머지 5천여만원어치는 태풍으로 인한

 <\/P>품질저하와 수분증발 등의 이유를 들어

 <\/P>자연손실처리해 조합비로 메웠습니다.

 <\/P>

 <\/P>농민회는 양곡관리의 총체적 부실이 빚은

 <\/P>구조적 사건이라고 못박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대책위

 <\/P>"철저한 원인규명, 책임자 처벌"

 <\/P>

 <\/P>진정을 접수한 경찰은

 <\/P>오는 25일 조합장 선거가 끝나는 대로,

 <\/P>본격 수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

 <\/P>MBC뉴스.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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