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EST SERVER!!

노인의 민물고기 사랑

홍상순 기자 입력 2005-04-11 00:00:00 조회수 112

◀ANC▶

 <\/P>태화강 상류지역에서 민물고기를 방류하는

 <\/P>60대 노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암투병중인 이 노인은 고향의 민물고기가

 <\/P>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

 <\/P>남획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홍상순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 <\/P>◀VCR▶

 <\/P>(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)

 <\/P>

 <\/P>길이 5-6cm쯤되는 어린 버들치가 큰 소쿠리에

 <\/P>가득 담겨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주군 상북면에서 평생을 보낸 68살

 <\/P>박해관씨는 이 민물고기를 계곡에

 <\/P>하나둘 놓아주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

 <\/P>이 버들치는 강원도 일대 양식장에서

 <\/P>사온 것으로 오늘 방류한 것만

 <\/P>수천마리가 넘습니다.

 <\/P>

 <\/P>박씨는 지난해 폐암이 재발한 이후

 <\/P>남아있는 여생동안 고향 계곡에 민물고기를

 <\/P>되살려놓겠다고 결심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피라미와 벙구리, 징금이등 민물고기 900만원어치를 자비로

 <\/P>사들여 방류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박해관\/울주군 상북면

 <\/P>"상인들의 남획으로 씨가 말랐다. 그래서

 <\/P>민물고기가 풍성하기를 바라는 바람에서"

 <\/P>

 <\/P>그러나 아쉽게도 상인이나 나들이객들이

 <\/P>민물고기를 마구 잡는 바람에 큰 효과를

 <\/P>보지 못하고 있다는 게 박씨의 판단입니다.

 <\/P>

 <\/P>앞으로도 계절에 맞춰 계속 민물고기를

 <\/P>방류하겠다는 박씨는 태화강에 민물고기가

 <\/P>되돌아올 때까지 모두가 민물고기를 아끼고

 <\/P>사랑하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 <\/P>@@@@@@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홍상순
홍상순 hongss@usmbc.co.kr

취재기자
hongss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