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
<\/P>2백억원을 들여 만든 방파제가 제구실을 못하자
<\/P>인근에 또다른 방파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
<\/P>
<\/P>여기에 7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,
<\/P>애초부터 제대로 된 방파제를 만들었으면,
<\/P>수백억원의 예산 낭비! 없었을 겁니다.
<\/P>
<\/P>보도에 조수완기잡니다.
<\/P>
<\/P> ◀VCR▶
<\/P>
<\/P>컨테이너 부두와
<\/P>조선 수리소 등이 위치한 감천항입니다.
<\/P>
<\/P>선박의 안전한 접안을 위해선,
<\/P>항내 파도의 높이가 1.5미터이하로
<\/P>잔잔하게 유지돼야 합니다.
<\/P>
<\/P>이를위해 감천항 입구에 건설된
<\/P> 감천항 서방파제.
<\/P>
<\/P>길이 6백 50미터로 지난 90년 완공됐습니다.
<\/P>
<\/P> ◀stand-up▶
<\/P>하지만 2백억원을 넘게 들여 건설한
<\/P>이 방파제가, 지은지 15년동안,
<\/P>방파제로서의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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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CG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\/P>동편과 서편에 건설된 방파제 사이로,
<\/P>파도가 그대로 밀려 들면서,
<\/P>감천항내 파도의 높이는
<\/P>3~4미터를 넘기 일쑵니다.
<\/P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\/P>
<\/P>기상변화도 한 몫을 했지만,
<\/P>애초부터 지형적 특성과 자연 현상을
<\/P>치밀하게 고려하지않은 설계 잘못입니다.
<\/P>
<\/P> ◀INT▶
<\/P>("태풍을 피해 선박 피항, 파도 높아져")
<\/P>
<\/P>이를 해결하기 위해,
<\/P>인근에 또다른 방파제를 건설한다는 계획안이
<\/P>최종보고회에서 확정됐습니다.
<\/P>
<\/P>또다시 740억원의 예산을 들여,
<\/P>서방파제 외곽에 250미터 길이의
<\/P>새로운 방파제를 건설하기로 한 것입니다.
<\/P>
<\/P> ◀INT▶
<\/P>("피항 없어져,평소 부두 가동율 높아져")
<\/P>
<\/P>허술한 방파제 건설로 2백억원의 혈세가
<\/P>고스란히 바닷속에 수장된 셈입니다.
<\/P>
<\/P>MBC NEWS 조수완입니다.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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