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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짜낸다

홍상순 기자 입력 2005-03-29 00:00:00 조회수 21

◀ANC▶

 <\/P>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이

 <\/P>뼈에 좋은 약수로 알려지면서

 <\/P>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러다보니 단풍나무 수액까지 첨가하거나

 <\/P>규정보다 많은 구멍을 뚫어 나무를 죽이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홍상순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 <\/P>◀VCR▶

 <\/P>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해

 <\/P>뼈에 좋은 약수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.

 <\/P>

 <\/P>18리터 한 말에 5만원에 팔립니다.

 <\/P>

 <\/P>수액은 흘러나오는 즉시 돈이 됩니다.

 <\/P>

 <\/P>이러다보니 단풍나무에 구멍을 뚫고 수액을

 <\/P>채취해 고로쇠 수액과 섞어 팔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

 <\/P>단풍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현장은

 <\/P>길가나 계곡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당연히 허가받지 않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마을 주민

 <\/P>“고로쇠 나무가 아닌 단풍나무다.

 <\/P>수액이 많이나오니까”

 <\/P>

 <\/P>규정보다 구멍을 더 크게 뚫거나

 <\/P>많이 뚫은 경우도 허다합니다.

 <\/P>

 <\/P>

 <\/P>구멍크기는 0.8cm이내로 뚫어야 하지만

 <\/P>1.2cm가 대부분입니다.

 <\/P>

 <\/P>또 구멍수는 나무의 가슴높이 지름에 따라

 <\/P>최고 3개까지 뚫을 수 있지만

 <\/P>5개까지 뚫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너무 많은 수액을 빼앗긴 나무는

 <\/P>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마을 주민

 <\/P>“사람 헌혈하는 것하고 똑같다.

 <\/P>많이 뽑으면 죽는다“

 <\/P>

 <\/P>눈앞에 닥친 이익만 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

 <\/P>농민 때문에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

 <\/P>산림자원이 훼손되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 <\/P>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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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순
홍상순 hongss@usmb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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