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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가복원사업 말뿐

서하경 기자 입력 2005-03-22 00:00:00 조회수 70

◀ANC▶

 <\/P>몇년전부터 시행한다던 외솔 최현배 선생과

 <\/P>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 복원 사업이 아직도

 <\/P>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예산 부족으로 복원 사업이 미뤄지는 동안,

 <\/P>울산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생가터는 훼손되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서하경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텁니다.

 <\/P>

 <\/P>철구조물이 무너지는 직전인 입구를 간신히

 <\/P>버티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기왓장 틈속의 무성한 버들강아지가 초라한

 <\/P>모습을 더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이처럼 지붕이 무너져내려 흉물스런

 <\/P>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박상진 의사는 최대독립운동 단체인

 <\/P>대한광복회 총사령관으로 항일운동에

 <\/P>앞장섰으며 38살에 형장의 이슬로

 <\/P>사라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2010년까지 생가복원계획만 세웠을뿐

 <\/P>예산문제로 문화재청의 협조만 기다리고 있어

 <\/P>이렇다할 세부 계획은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박대환\/관리자

 <\/P>(사람들이 와서는 이게 뭐냐고,독립운동가에

 <\/P>대한 모독이라고 화만 내고 간다.)

 <\/P>

 <\/P>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터는 채전밭만

 <\/P>덩그러니 남아있을 뿐입니다.

 <\/P>

 <\/P>한글갈,우리말본 등을 펴내고 한글 문법을

 <\/P>집대성한 선생의 업적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2006년까지 주변 건물을 매입해 생가를

 <\/P>복원하고 기념관을 설립한다는 계획은

 <\/P>세워졌지만 역시 예산문제가 걸림돌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김영국\/중구청

 <\/P>

 <\/P>예산을 핑계로 무작정 미루기만 하는 문화재

 <\/P>복원사업.

 <\/P>

 <\/P>외부에 보여줄만한 문화유산이 없다고 타령만

 <\/P>늘어놓는 사이, 정작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들의

 <\/P>자취는 무너져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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