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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병 댓가는 기차표 한장

서하경 기자 입력 2005-03-13 00:00:00 조회수 152

◀ANC▶

 <\/P>일제강점기에 전쟁터로 끌려갔던 노병들은

 <\/P>지금까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저마다의 애달픈 사연을 얘기하면서 팔순의

 <\/P>노인들의 눈시울도 뜨거워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서하경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백발이 된 노병들의 악수에 힘이 들어갑니다.

 <\/P>

 <\/P>60년전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 천황을 위해 중국 상하이 전장을 누비던 전우들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이들에겐 젊은 날을 이야기하는 것은 고통 그 자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(너무 배가 고파서 민간인 집으로 내려가 강냉이를 훔쳐먹었다 일본인에게 들켜서 많이 맞아)

 <\/P>

 <\/P>저마다의 애달픈 사연을 얘기하던 팔순

 <\/P>노인들은 어느덧 눈시울을 붉힙니다.

 <\/P>

 <\/P>목숨 걸고 젊음 받쳐 일한 댓가는 고작

 <\/P>기차표 한장

 <\/P>◀INT▶

 <\/P>(그 폭탄 떨어지는데서 겨우 살아났다.

 <\/P>해방이라고 해서 오는데 징병 댓가가

 <\/P>고작 기차표 한장이다.)

 <\/P>

 <\/P>

 <\/P>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한 예순의 딸은

 <\/P>옛날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.

 <\/P>◀INT▶

 <\/P>(일본 순사가 와서 아버지 어딨냐고 물으면 나는 모른다고 하다가 숨고 그랬어요.)

 <\/P>

 <\/P>최근 한승조 교수의 망언을 들은 노병은

 <\/P>60년동안의 한이 담겨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

 <\/P>(내가 거기 끌려갔다온 생각만 하면 분해 죽겠는데 교수라는 작자가 그런말을 학고...)

 <\/P>

 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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