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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집중취재)APEC "강건너 불구경"

입력 2005-03-11 00:00:00 조회수 22

◀ANC▶

 <\/P>오는 11월 부산서 열리는 APEC(에이펙),즉

 <\/P>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

 <\/P>21개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단 등 6천여명이

 <\/P>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인근 도시에도

 <\/P>큰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도시 울산은

 <\/P>강건너 불구경하듯 아무런 활용대책도

 <\/P>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창완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부산은

 <\/P>현재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미국과 일본,중국,러시아 등 21개국 정상과

 <\/P>정부대표,기업인,취재진 등 6천여명이라는

 <\/P>귀빈들을 맞게 됩니다.

 <\/P>

 <\/P>11월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해말부터

 <\/P>각종 실무회의와 장관급 회의 등 16개 회의가

 <\/P>이미 진행되고 있거나 앞으로 개최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부산과 가장 가까운 국내 최대산업도시

 <\/P>울산은 활용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등

 <\/P>무관심과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관련 인터뷰를 해 줄 부서도 사람도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부산시는 특히 지난 2천3년말 동남권 시도가

 <\/P>합동으로 성공개최 공동결의문을 발표했고

 <\/P>지난해 9월 동남권 시도지사협의회때도

 <\/P>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지만 울산에서

 <\/P>협조할 사항이 이제는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부산 APEC 준비단

 <\/P>"숙박문제도 다 해결---협조할 것 없다---"

 <\/P>

 <\/P>울산은 16차례 실무회의 개최지에서도

 <\/P>빠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는 14일 광주에서는 에이펙관련

 <\/P>과학기술회의가,제주는 오는 5월 통상장관회의,

 <\/P>대구는 8월 중소기업 장관회의,

 <\/P>경주에서도 오는 9월 실무회의가 개최됩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실무회의유치는 안중에도 없었고

 <\/P>외교통상부는 특정지역을 배제한 것은

 <\/P>아니라고 말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외교통상부 APEC준비기획단

 <\/P>"지리적 안배---각 부처 의견 취합한 것---"

 <\/P>

 <\/P>외교통상부는 늦은감이 있기는 하지만

 <\/P>울산시에 활용대책도 제시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외교통상부 APEC준비기획단

 <\/P>"손님유치,지리적으로 가까운 장점활용---"

 <\/P>

 <\/P>동아시아 최대 산업도시,국제도시도약을

 <\/P>표방하고 있는 울산이 올해 최대 국제행사에서

 <\/P>소외되면서 초라한 변방의 도시로 인식되지

 <\/P>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

 <\/P>울산시에는 현재 에이펙을 챙기는 공무원조차

 <\/P>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처럼 강건너 불구경으로 일관할 경우

 <\/P>도시위상을 제대로 찾을지 우려되고

 <\/P>있습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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