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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단 멈춰, 백억대 피해

입력 2005-03-07 00:00:00 조회수 40

◀ANC▶

 <\/P>폭설에 정전사태를 빚은 울산 석유화학 공단

 <\/P>업체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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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유화제품들이 모조리 굳어버려 공장이 멈췄기 때문인데, 피해액은 백억대를 넘어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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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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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굳어버린 유화제품 원료가 생산라인을 막아버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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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석유화학공단내 기업들은 하루종일 제거작업을 하느라 정상적으로 공장을 돌리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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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기상관측사상 가장 많은 내린 눈이 원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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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화학제품을 열을 가해 액체로 유지해야 하는데, 피해업체들에 전기와 증기를 공급하던 주식회사 한주로부터 전기공급이 끊겼던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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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"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공정을 갖은 업체는 다 그렇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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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굳어버린 공정을 다시 돌리는데 길게는 일주일 가량 걸리는 업체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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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피해액은 잠정 집계 백억원을 돌파했고, 복구 기간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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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정전때문에 생긴 피해가 그대로 노출될 경우 회사 이미지나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입주업체들은 피해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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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공단내 정전사태는 지난달 13일에도 일어났고, 태풍 매미, 폭설 등 기상재해에는 어김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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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"큰 자연재해가 오면 매년 그렇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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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피해업체들이 쉬쉬하는 사이 공단을 멈추버린 한주는 재해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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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"배상을 왜 하나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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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기업들이 눈앞의 회사이익을 생각해 피해를 감추는 사이, 울산석유화학공단의 설비는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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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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