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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말 울산시를 비롯한 시의회
<\/P>임명직과 선출직 고위공직자들의
<\/P>재산변동사항이 공개된 바 있는데
<\/P>재산증식 수단은 단연 부동산이었습니다.
<\/P>
<\/P>정당한 재테크냐 투기냐를 놓고 의혹의
<\/P>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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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창완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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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선출직과 임명직 고위공무원들의 지난 1년간
<\/P>재산변동내역이 지난달말 공개된 이후
<\/P>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이들의 재산증식 수단은 단연 부동산---
<\/P>
<\/P>울산시 박재택 행정부시장의 경우
<\/P>부인명의로 충북 제천의 임야 200여평을
<\/P>공시지가 기준 5천600만원에 매입했으며
<\/P>박 부시장은 주변 권유로 부인이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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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명규 정무 부시장---김부시장은 북구
<\/P>송정동 공항앞 농지 750평을 역시 부인명의로
<\/P>사들였습니다.
<\/P>
<\/P>부동산업계에서는 이 곳이 택지개발 예정지로 이 만한 땅이면 형성된 시세로 수억원에
<\/P>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물론 공영개발되더라도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땅이라고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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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부동산 업자
<\/P>
<\/P>김부시장은 이에 대해 노후 대비용이며
<\/P>땅투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취재진에게
<\/P>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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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에 있는 농지 천800평---최근 노진달 시의원이 매입한 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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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진달 시의원은 이 땅을 평당 5만원대
<\/P>1억800만원에 매입했다고 신고했으며
<\/P>인근 부동산업계에서는 주변 신항만개발과
<\/P>조선단지 건설로 인해 땅값이 꾸준히 오르고
<\/P>있고 지금도 두세배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고
<\/P>있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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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부동산 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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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의원은 또 부인명의로 진하해수욕장 주변
<\/P>대지 130평을 1억3천만원에 매입했다고
<\/P>신고했고 부동산업계에서는 평당 수백만원씩
<\/P>받을 수 있는 투자가치 폭등지역이라고
<\/P>설명했습니다.
<\/P>
<\/P>이에 대해 노의원은 고향에 땅이 좀 필요할
<\/P>것 같아 주변 권유로 매입했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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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천동 시의원은 북구 창평동 일대 농지
<\/P>천100평,공시지가로 1억천여만원이 늘었다고
<\/P>신고했으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개발압력이
<\/P>앞으로 거세게 예상되는 지역이라고
<\/P>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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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의원은 친인척의 땅을 소송으로 되돌려받았을
<\/P>뿐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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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동산을 보유한 공직자들은 한결같이
<\/P>투기의혹에 대해서는 오해없기를 바란다고
<\/P>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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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공인으로서 특히 고위직에 있을 경우 <\/P>일반인보다 더욱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<\/P>요구받습니다. <\/P> <\/P>부동산 투자가 재테크냐 아니면 <\/P>부동산 투기냐를 떠나 곱지 않은 눈길이 <\/P>쏠리는 것은 시민들의 지탄을 받지 않기 위한 <\/P>공직자로서 더 높은 도덕성을 검증받고 <\/P>있기 때문입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