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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 조추첨, 아시안 게임, 국제영화제 등이
<\/P>치러졌던 부산, 올해도 세계적 행사인
<\/P>에이팩(APEC)이 열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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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
<\/P>전략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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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희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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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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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인구로 환산하면
<\/P>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는
<\/P>310조원으로 추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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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도 최근 월드컵 조추첨 등으로
<\/P>브랜드 가치는 상승했지만
<\/P>기대에는 못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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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부의 APEC 홍보 책잡니다. 부산이란 글자는
<\/P>책 중간쯤에 가야 단 한 줄 언급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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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 APEC과 관련해 장소만 빌려주고
<\/P>실익은 못챙길 것이라는 우려도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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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 김병호 의원*한나라당*
<\/P> "부산시가 APEC 이후 무슨 이득이
<\/P> 있을 수 있는가?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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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의회에서도 증권 선물거래소가
<\/P>도시명이 들어간 세계의 다른 거래소와 달리
<\/P>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
<\/P>지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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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 안성민 시의원*부산시의회*
<\/P>"돈안들이는 방안도 있는데 부산시의 노력이
<\/P>부족합니다. 예를들면 한국증권 선물거래소도 유치만 하고는 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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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제 제기가 잇따르자
<\/P>부산시는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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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 백운현 기획관리실장*부산시*
<\/P>"세계적으로 도시명칭인데 장기적으로
<\/P>개정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겠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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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의 도시 브랜드화 전략없이,
<\/P>‘성숙한 세계도시‘는 한낱 구호일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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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이희길입니다.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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