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오늘은 봄의 문턱인 입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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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며칠동안 위세를 떨쳤던 동장군도 잠시
<\/P>멈추게한 입춘의 풍경을 서하경기자가
<\/P>전합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남녁의 가지산 정상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
<\/P>있지만 산 아래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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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담장에 핀 매화는 금세라도 꽃망울을 터뜨릴
<\/P>태새로 봄의 싱그러움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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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네 아낙네들은 시린 손을 호호 불며
<\/P>겨우내 모아둔 빨래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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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는 붓놀림에
<\/P>올 한해 희망을 담아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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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
<\/P>(올해는 모두 한번 잘해봅시다. 승진도 하고,건강도하고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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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입춘대길 축문을 붙이는 주부의 손길에서
<\/P>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
<\/P>묻어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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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텃밭을 가꾸는
<\/P>할아버는 모처럼 포근한 날씨가 반갑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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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김동률
<\/P>(어제까지 추웠는데, 입춘이라고 따뜻한가보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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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루했던 겨울을 지난 새단장에 나선 주부들은
<\/P>활짝 핀 꽃을 보며 봄의 향기를 맡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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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주부
<\/P>(아 이쁘네! 오늘 입춘인데 이런 꽃 하나 집에
<\/P>갖다놓으면 좋겠죠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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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만물이 꿈틀대는 들녘에서는 부지런한 농부가
<\/P>겨우내 얼었던 밭을 갈며 벌써부터 한해 농사를 준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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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맹추위를 몰아낸 입춘의 포근함은
<\/P>다음주 설날까지 계속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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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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