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
<\/P>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 가격 파동이 우려되자 정부가 농민들에게 돈을 줘 가면서 재배면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농민들은 생산비도 되지 않는 평당 천원만 받고는 밭을 갈아 엎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지종간 기자 !
<\/P>【 END 】
<\/P>
<\/P>【 VCR 】
<\/P> 대표적 월동작물인 양파ㅂ니다.
<\/P>
<\/P> 최근 몇년 사이
<\/P>작황과 가격이 좋아지면서
<\/P>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
<\/P>양파가 심어져 있습니다.
<\/P>
<\/P> (C.G) 경남지역의 올해 양파재배 면적은 3천 222헥타르,
<\/P>지난 해 2천223헥타르보다
<\/P>45% 늘어났습니다.
<\/P>
<\/P> (S\/U) 특히 올해는 눈까지 내려 적절한 수분공급으로 작황도 더욱
<\/P>좋아질 전망입니다.
<\/P>
<\/P>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국의
<\/P>양파 생산량은 110만톤 정도,
<\/P>도내 전체 생산량과 맞먹는 21만톤이
<\/P>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.
<\/P>
<\/P>【 인터뷰 】
<\/P>
<\/P> 과잉재배로 가격파동이 우려되자
<\/P>정부가 양파수급 조절에 나섰습니다.
<\/P>
<\/P> 양파를 폐기처분할 경우
<\/P>평당 천원을 주기로 한 게 그것입니다.
<\/P>
<\/P> 하지만 생산비도 안 되는
<\/P>폐기비용만 받는 조건에서
<\/P>밭을 갈아엎는 농가는
<\/P>아무 데에도 없습니다.
<\/P>
<\/P>【 인터뷰 】
<\/P>
<\/P> 하지만 이대로 간다면
<\/P>가격하락이 불보듯 뻔해
<\/P>모든 농가가 공평하고 투명하게
<\/P>10%씩 폐기처분 하는 게 낫다는
<\/P>자조섞인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.
<\/P>
<\/P>【 인터뷰 】
<\/P>
<\/P> 정부의 농산물 수급조절 실패와
<\/P>돈이 된다면 무조건 심는
<\/P>농민들의 비과학적인 영농이
<\/P>예산낭비는 물론 결국
<\/P>농작물을 갈아엎는 결과로
<\/P>치닫게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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