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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라 경제가 어렵다며 금과 다이아몬드를
<\/P>산다는 광고 많이 보셨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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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국민들의 애국심을 교묘히 이용한
<\/P>악덕 귀금속 업자들의 사기극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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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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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대형 할인점에 위치한 다이아몬드와 금모으기 행사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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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장기 불황에 어려운 국내경기를 살리기 위한
<\/P>행사라는 거창한 구호까지 내걸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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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3월부터 만여명이 장롱속 귀금속을 수출해 달러를 벌어 달라며 꺼내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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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애국심을 이용한 사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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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감정사 자격도 없던 김모씨는 가져온 귀금속에 엉뚱한 감정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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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박동준 경감\/울산중부경찰서
<\/P>"고급품을 저급품이라 속여 차액을 가로챘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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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심지어 저급품으로 바꿔치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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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비싼 값에 사들인 다던 금덩이도, 실제로는
<\/P>시중가보다 10%가량 싼 가격에 매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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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식으로 4억여원을 가로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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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비자들은 대형할인점의 브랜드를 믿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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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"할인점에서 하니까 믿고 한거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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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할인점은 일부 임대 사업자가 소비자를 속인 것일 뿐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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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비자 보호원은 다른 의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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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윤재현\/울산소비자고발센터 "명의를 빌려준 유통업체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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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할인점은 지난해는 임대가 불가능한 주차장에서 북한 동포 돕기 바자회를 열흘 넘게 열며 손님을 끌어모은 뒤, 5백만원의 물품을 보내며 생색을 낸 바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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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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