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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산업수도 (1)- 사활건 기업유치

옥민석 기자 입력 2005-01-26 00:00:00 조회수 131

◀ANC▶

 <\/P>올해 울산시는 기업사랑운동을 시정목표로 삼을만큼 기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지역 기업들은 더 좋은 기업환경을 찾아

 <\/P>울산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mbc는 울산이 기업을 유치하거나 있는

 <\/P>기업을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하고

 <\/P>다른 지자체는 기업유치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기업체 탈울산 현황과 문제점을 옥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 ◀END▶

 <\/P>세계 중형선박의 70%를 생산하고 있는

 <\/P>현대미포조선.

 <\/P>

 <\/P>자정을 넘긴 시간이지만 철판을 자르고

 <\/P>두들기는 산업현장의 맥박소리가 차가운 겨울밤을 깨우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크레인에 들린 수백톤의 블록이, 한치의

 <\/P>오차없이 선박으로 옮겨질때까지 도크에는

 <\/P>근로자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합니다.

 <\/P>

 <\/P>조선소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24시간 공장

 <\/P>가동에 들어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YN▶ 박태호 팀장 현대미포조선 장비운영부 (24시간 안하면 안될 정도 물량 밀렸다..)

 <\/P>

 <\/P>지난해 68척의 선박을 만든 현대중공업도

 <\/P>오는 2007년이면 한해 선박 80척을

 <\/P>만들 예정입니다

 <\/P>

 <\/P>이처럼 조선업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고

 <\/P>있지만 심각한 부지난은 성장의 발목을 잡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블럭하나 옮기기도 벅찰 정돕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

 <\/P>

 <\/P>이처럼 심각한 부지문제는 조선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문제였지만 울산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히려 울산시는 외국기업유치에만 열을 올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김상채 사무관 울산시 투자유치담당

 <\/P>

 <\/P>이때문에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각각 포항과 전남 영암에 블록공장을 신설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조선업을 시작으로 기업체 탈울산의 고삐가 풀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cg)

 <\/P>현대하이스코가 울산철수를 결정했고, 현대자동차는 경북 칠곡에 물류복합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효성과 태광산업 등 석유화학업체들은 잇따라 중국에 공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(cg)

 <\/P>

 <\/P>◀INT▶ 성문용 LG화학 울산공장장

 <\/P>

 <\/P>기업이전이 늘면서 울산은 공단설립 40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유입인구가 줄었습니다..

 <\/P>

 <\/P>cg in) - music in)

 <\/P>지난해 3분기 울산지역에는 만여명이 전입해 왔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만2천여명이 빠져나갔다. cg out)

 <\/P>

 <\/P>울산의 인구는 출생과 사망을 제외한 단순 인구이동만으로 2천여명이나 줄어든 것입니다.

 <\/P>

 <\/P>s\/u)

 <\/P>지금 울산은 지난 반세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다시 써나가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. mbc뉴스 옥민석@@@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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