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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저수지에서 얼음 낚시를 하던 초등학생이
<\/P>물에 빠진 형을 구하려고 얼음물에 뛰어 들었다
<\/P>숨진채 발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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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하경기잡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저수지에 낚시를 하러 왔던 정군 형제 가운데
<\/P>얼음을 깨던 14살 형이 물속에 빠진
<\/P>시각은 오늘(1\/18) 오후 4시 40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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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를 지켜본 동생이 형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
<\/P>들었으나 형제 모두 물 밖으로 빠저 나오지
<\/P>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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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들의 신고로 119구조대가 10여분만에
<\/P>현장에 도착했으나 형만 구조되고 10살짜리
<\/P>동생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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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천영택\/울산중부소방서
<\/P>(도착하니 2명 모두 빠져 있었다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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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형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수영을 하지 못하는
<\/P>동생이 무조건 물에 뛰어든 것이
<\/P>화근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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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형
<\/P>(제가 먼저 물에 들어가고 동생이 뒤따라서 왔는데 물에 빠져서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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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저수지 가장자리는 두껍게 얼음이 형성됐지만,이처럼 중심부에는 얼음이 대부분 녹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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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정군 형제가 눈이 덮힌 저수지에서
<\/P>얼음을 깨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
<\/P>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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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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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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