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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매매 사기극까지 벌여

서하경 기자 입력 2005-01-06 00:00:00 조회수 186

◀ANC▶

 <\/P> 성매매 특별법이 실시되면서 단속에 떠는

 <\/P>남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그런데 이렇게 겁을 내는 남자들의 약점을

 <\/P>이용해 돈을 뜯어내는 일당도 있습니다.

 <\/P> 서하경 기잡니다.

 <\/P> ◀VCR▶

 <\/P> 회사원 서른살 김모 씨는 지난해 12월 10일

 <\/P>밤9시쯤 주변의 소개로 알게된 박 모 양과 함께

 <\/P>모텔에 들어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 방에 들어서자,박양은 자신을 미성년자라고

 <\/P>말했고,곧바로 경찰 단속반이라며 6명이 들이

 <\/P>닥쳤습니다.

 <\/P>

 <\/P> 이들은 미성년자 성매매를 눈감아 주겠다며

 <\/P>천만원을 요구해,김씨는 먼저 백만원을 주고

 <\/P>풀려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 약속한 9백만원을 송금하기에 앞서 김씨는

 <\/P>성매매까지는 가지 않아 억울한 생각이 들자

 <\/P>경찰에 알아봤습니다.

 <\/P>

 <\/P> 경찰은 단속을 나간 사실이 없었고,

 <\/P>모텔로 들이닥친 일당은 계획적으로

 <\/P>박양을 접근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 경찰에 붙잡힌 한 모 씨등 일당 7명은

 <\/P>미성년자 성매매 단속에 떠는 남자들의 약점을 이용했습니다.

 <\/P> ◀SYN▶피의자

 <\/P> 성매매 단속에 걸리면 3천만원 벌금내고

 <\/P> 처벌이 강하다고 얘기했다.

 <\/P>

 <\/P> 김씨도 미성년자와 모텔까지 들어갔다는

 <\/P>사실이 직장과 사회에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,

 <\/P>돈을 주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습니다.

 <\/P> ◀SYN▶피해자

 <\/P> 일단 알려지는 것이 겁났다.요즘 그런거

 <\/P> 걸리면 피곤하니까 피하자는 생각부터 먼저

 <\/P>

 <\/P>◀S\/U▶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

 <\/P>조사하는 한편, 경찰을 사칭한 주범 두명의

 <\/P>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◀END▶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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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하경
서하경 sailor@usmb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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