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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유산, 음식점 조형물로 전락

서하경 기자 입력 2005-01-04 00:00:00 조회수 174

◀ANC▶

 <\/P>도로 공사중 울산 읍성의 유물로 추정되는 주춧돌이 나왔지만 정작 중구청은 외면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심지어 이 문화유산이 음식점의 조형물로

 <\/P>사용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서하경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말을 타고,내릴때 발돋움용으로 사용한 하마석.

 <\/P>

 <\/P>궁전 좌우에 석상으로 세워져 화마를 막도록 세워진 상상의 동물 해태.

 <\/P>

 <\/P>◀S\/U▶공사도중 발견된 이 돌들은

 <\/P>울산읍성의 주춧돌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모두 제각각 역사적인 의미가 베인 소중한 유산인데도 현재, 음식점의 분수대를 꾸미는 조형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공사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신간선공사 도중 나오는 돌을 음식점에 제공했기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SYN▶공사관계자

 <\/P>(땅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그냥 돌이다.

 <\/P>공사장에서 나온것을 줬다)

 <\/P>

 <\/P>조선 성종 7년인 1476년에 쌓기 시작했다는 울산읍성의 유물들이 공사장에서 제멋대로 굴러다니지만 이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한삼건교수

 <\/P>

 <\/P>중구청은 학술조사와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

 <\/P>용역에 맡긴 상태여서 상관할 일이

 <\/P>아니라는 반응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SYN▶중구청.

 <\/P>

 <\/P>정작 발견되는 소중한 유물은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

 <\/P>4대 성문 복원 타당성만 논하는 행정당국.

 <\/P>

 <\/P>문화의 불모지 울산의 현주소입니다.

 <\/P>

 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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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하경 sailor@usmb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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