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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남은행과 농협이 내년부터 3년간 울산시
<\/P>재정을 관리할 시금고로 재지정됐습니다.
<\/P>
<\/P>이들 시금고의 울산에 대한 기여도가
<\/P>타 지역에 비해 낮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
<\/P>수의계약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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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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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현재 울산시 시금고로 지정된 경남은행과
<\/P>농협은 각 행정관청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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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원인을 상대로 한 영업은 둘째치고 울산시와
<\/P>구.군의 막대한 자금을 관리하며 상당한
<\/P>이득을 올리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울산시의 각종 회계와 구청 예산 등을 합하면
<\/P>연간 재정 운용규모가 대략 2조원,
<\/P>평균잔액도 3천억원이 넘습니다.
<\/P>
<\/P>그렇다면 시금고인 이들 금융기관이 지역에
<\/P>환원한 이익은 얼마일까.
<\/P>
<\/P>(C.G)지난 3년간 농협은 장학 교육사업과
<\/P>의료복지, 체육 문화 지원 등에 17억원을
<\/P>내놓았고 경남은행은 사회복지와 체육진흥 등에 7억원을 지원했을 뿐입니다.
<\/P>
<\/P>그러나 인근 도시 시금고의 그 지역에 대한
<\/P>기여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닙다.
<\/P>
<\/P>부산은행은 부산시 시금고로 지정되며 협력사업
<\/P>부분에 200억원의 출연금을 내놨고 우리은행은
<\/P>서울시에 26억원 상당의 청계천 다리를
<\/P>기증했습니다.
<\/P>
<\/P>울산시보다 예산 규모가 큰 도시라고는 하지만
<\/P>비교가 되지 않는 지원규몹니다.
<\/P>
<\/P>그런데도 울산시는 이들 금융기관과 시금고
<\/P>재계약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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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정건용 부장\/경남은행
<\/P>‘향후 3년간 투자 확대로 재계약 된듯‘
<\/P>
<\/P>대부분의 광역시가 시금고 선정 평가위원회 등 객관적인 잣대를 이용하지만 울산시는 굳이
<\/P>수의계약을 고집했습니다.
<\/P>
<\/P>◀전 화▶조영수 부산시 세정과(전화)
<\/P>‘전문가 집단 위원회 통해 시금고 선정‘
<\/P>
<\/P>울산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시금고
<\/P>선정 이전에 해야 될 시금고 정기 감사를
<\/P>이달 20일부터 하기로 해 시금고 재선정
<\/P>과정에 특혜를 준게 아니냐는 비난을
<\/P>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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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20년 넘게 시금고로 지정되며 울산을
<\/P>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농협과
<\/P>경남은행이 과연 울산시민들을 위해서는 무엇을
<\/P>했는지 곰곰이 따져봐야 될 시점입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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