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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, 성폭행 여중생 두번 울린다.

입력 2004-12-10 00:00:00 조회수 64

◀ANC▶

 <\/P>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등학생들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,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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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허위사실에다 가해 남학생들의 사진까지. 오히려 피해 여학생들을 두번 죽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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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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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인터넷 포털 사이트마다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뜨겁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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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사건의 본질과 다른 엉뚱한 이야기가 나돌고, 심지어 가해 남학생들의 사진까지 공개됐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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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"가짜다, 이런 날조가 어떻게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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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성난 네티즌들은 허위사실을 믿고,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검찰, 교육청 게시판을 공격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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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수사경찰은 사건을 제대로 처리않고도 성폭행범을 훈방조치 했다느니, 여중생들의 인권을 무시했다는 항의전화에 온종일 시달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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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경찰 "수사는 공정했다. 인터넷은 과장이다. 여경도 입회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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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일부에서는 성폭행과 관련이 전혀 없는 학생의 홈페이지가 네티즌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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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이런 거짓말은 인터넷에 게재된 관련기사 댓글을 통해 순식간에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피해 여중생들을 다시 한번 울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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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오늘(12\/10) 보강수사를 벌여 여중생을 성폭행한 18살 박모군 등 14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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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, 피해 여학생들을 협박한 고등학생들의 가족 2명도 소환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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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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