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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Save)불황택시 신고꾼 표적

입력 2004-12-05 00:00:00 조회수 108

◀ANC▶

 <\/P>불황으로 승객이 적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

 <\/P>택시운전사들이 이번에는 쓰파라치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랜시간 손님을 기다리다 지쳐 피던 담배를

 <\/P>무심코 아무 곳에나 버리는 현장을

 <\/P>전문 신고꾼들이 촬영한 뒤 신고하는 바람에

 <\/P>몇일치 일당을 모두 날리게 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불황이 길어질수록 공항이나 터미널에 늘어선 택시의 행렬도 길어집니다.

 <\/P>

 <\/P>◀SYN▶"돌아다녀도 손님 없으니까, 가스값이라도 아끼려고"

 <\/P>

 <\/P>◀SYN▶"2시간은 기다려야 손님이 오는데, 담배라도 피워야지"

 <\/P>

 <\/P>이렇게 장시간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기사들이 전문신고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(tape)울산공항에서 택시기사들이 담배 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촬영한 화면입니다.

 <\/P>

 <\/P>차량번호와 운전자 얼굴 등이 선명하게 담겨있고 이를 편집까지 한 솜씨가 전문가를 뺨칩니다

 <\/P>

 <\/P>촬영된 사람은 모두 126명. 모두 관할 구청에 테이프 그대로 건네져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.

 <\/P>

 <\/P>많은 경우 한 사람이 5차례나 찍혀 25만원의

 <\/P>과태료를 내야하는데, 이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무려 5일치 일당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전문신고꾼들은 자치단체마다 신고

 <\/P>포상금이 얼마나 책정됐는지 확인한 뒤,

 <\/P>예산 범위안에서 신고하는 치밀함도 보이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공항 뿐 아니라 역과 터미널이 위치한

 <\/P>자치단체에도 포상금을 노린 이런 신고가

 <\/P>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김경재\/환경미화과장

 <\/P>"예산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"

 <\/P>

 <\/P>물론 꽁초를 함부로 내버리는 택시기사들의

 <\/P>행동을 두둔할 순 없지만 전문신고꾼이 불황에 허덕이는 택시기사들을 또 한번 울리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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