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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이 북한 룡천역 열차폭발참사
<\/P>피해복구를 명목으로 모은 성금이 북한에
<\/P>전해지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
<\/P>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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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가안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북한에
<\/P>현금지원을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
<\/P>지적때문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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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상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 ◀VCR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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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톤급 폭탄 100개가 한꺼번에 터진 것과
<\/P>맞먹는 폭발로 천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
<\/P>북한 용천역 참사현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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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장이 공개되면서 북한주민을 돕기위한
<\/P>지원의 손길이 전국에서 끊이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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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CG)당시 경찰청도 각 지방경찰청에 성금모금을
<\/P>지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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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구체적인 계급별 금액까지 할당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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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SYN▶00경찰서 관계자
<\/P> "지방청 지시에 따라 계급별로 할당해서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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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서별로 100-200만원,각 지방경찰청 별로는
<\/P>2천-3천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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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이처럼 계급별로 금액을 할당해서
<\/P>모금한 돈은 실제로는 북한에 전달되지
<\/P>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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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청이 여섯달동안 모금전달을 보류해 오다
<\/P>다른 용도로 쓰도록 지시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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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선경찰서는 이 성금을 국군장병위문과
<\/P>경찰가족돕기,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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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SYN▶00경찰서 관계자
<\/P> "국군장병돕기 성금으로 용도 바꿔 집행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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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성금이 북한에 전해지지 않은 것은
<\/P>국가안보를 맡고 있는 경찰이 북한에 현금을
<\/P>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
<\/P>내부반발 때문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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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SYN▶[전화]경찰청 관계자
<\/P>"북한에 현금지원 정서에 안맞다는 내부반발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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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이 하니 나도 한다는 식의 성금모금이
<\/P>결국 내부갈등만 유발하고,생색내기에 그쳤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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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박상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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