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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동산 개발정보를 이용해 땅값을
<\/P>부당하게 부풀리는 수법으로 투기를 조장해
<\/P>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 업자들이
<\/P>검찰에 적발됐습니다.\/여기에는 개발예정도면을
<\/P>업자들에게 건네주고 뇌물을 받은
<\/P>공무원도 포함돼 있습니다.
<\/P>옥민석 기자의 보도.
<\/P> ◀VCR▶
<\/P>지난해말 경부고속철도 역사가 신설된다는
<\/P>소문이 돌면서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른
<\/P>경주시 건천읍 일대입니다.
<\/P>
<\/P>부동산 업자 지모씨 등은 이같은 개발 소문이
<\/P>본격적으로 돌기 전인 지난해초 이 일대
<\/P>지주들을 설득해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.
<\/P>
<\/P>부동산 업자들은 이 곳 건천읍 일대
<\/P>논과 밭을 평당 4만원 정도에 사들여서 불과
<\/P>넉달만에 4배나 높게 되팔았습니다.
<\/P>
<\/P>덩어리가 큰 땅은 여러 필지로 분할한 다음
<\/P>부동산 업자들끼리 서로 전매하면서 남긴
<\/P>차액을 챙겼지만, 미등기 전매와 이중계약서
<\/P>작성등의 수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
<\/P>않았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부동산 업자(
<\/P>
<\/P>울산지검 특수부는 이처럼 투기를 조장해
<\/P>3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울산과 경주일대 부동산 업자 5명과,이들에게 개발예정도면을
<\/P>건네주고 뇌물을 받은 울산시 공무원 한모씨등 모두 6명을 구속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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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 혁(울산지검 특수부장)
<\/P>(도면이 버젓이 유출돼 관리안됨.땅값거품)
<\/P>
<\/P>검찰은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등 도시계획
<\/P>도면이 버젓이 부동산 업자들 사이에
<\/P>나도는 점을 감안해 더 많은 공무들이 부동산 투기에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
<\/P>펴고 있습니다.MBC뉴스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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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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