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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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달 말로 허가가 끝나는 부산신항만 공사용
<\/P>바닷 모래 채취를 다시 연장하려 하자
<\/P>멸치업계를 중심으로
<\/P>어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김상헌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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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부산신항만 공사에 쓰이는 모래를
<\/P>채취하는 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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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배타적 경제수역인
<\/P>통영 욕지도 남쪽 50km지점에서 하루에
<\/P>15톤 트럭으로 6천여대 분량을 퍼 나릅니다.
<\/P>
<\/P>(s\/u)지금까지 이 일대에서 퍼간 바닷모래는
<\/P>거의 4천만 세제곱미터. 부산신항만 공사에는
<\/P>앞으로도 그만큼이 더 필요합니다.
<\/P>
<\/P>그러니까 15톤 트럭 5백만대 분량을 퍼낸 거고
<\/P>그만큼 더 퍼내야한다는 얘깁니다.
<\/P>
<\/P>하지만 작전구역이란 이유로
<\/P>국방부에서 추가 허가에 반대하자 영해상으로 들어와 모래를 채취하려 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멸치잡이 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어민들이
<\/P>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
<\/P> \/\/\/이펙트\/\/\/
<\/P>"멸치어장 파괴 바다모래 채취 즉각 중단하라"
<\/P>
<\/P>이미 회유성 어종인 멸치가 오가는 길목에서
<\/P>수년간 모래를 채취하면서
<\/P>남해안 멸치는 자취를 감췄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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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
<\/P>"뿌였게..."
<\/P>
<\/P> ◀INT▶
<\/P>왜? 가입을 못하니까...
<\/P>
<\/P>통영시는 일단 이런 지역정서를 감안해
<\/P>영해 채취 불허 입장을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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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민들은 국책사업이란 이름으로
<\/P>수십년간 이어온 삶의 터전을
<\/P>쑥대밭으로 만드는 정부가 야속할 따름입니다.
<\/P>
<\/P>불가피하다면 설득을 하고,
<\/P>대채어장을 찾든 어선을 줄이든
<\/P>함께 살길을 찾아봐야하는데,
<\/P>3년째 묵묵부답인 정부를 지켜보는
<\/P>어민들 가슴엔 절망감만 커지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김상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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