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울산시가 시금고에 넣어둔 돈은 3천600억원에
<\/P>이릅니다.
<\/P>
<\/P>그런데 예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
<\/P>한해 십억원에 가까운 돈을 눈뜨고 날리고
<\/P>있다고 합니다.
<\/P>
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울산시는 경남은행과 농협을 시금고로 정하고
<\/P>이 두 금융기관에 한해 평균 3천600억원 정도를
<\/P>예치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특히 일반회계를 관리하는 경남은행에는 현재
<\/P>2천800억원이 예치돼 있습니다.
<\/P>
<\/P>이에따른 이자수입도 만만치 않아,
<\/P>현행 1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로 계산했을때
<\/P>93억원에 이릅니다.
<\/P>
<\/P>그런데 이 과정에서 울산시가 이자수입을
<\/P>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습니다.
<\/P>
<\/P>3개월짜리 정기예금이나 환매채권에 돈을
<\/P>맡기면 대략 0.3%포인트 정도 이자를 더 받을수
<\/P>있지만 굳이 이자율이 낮은 1개월 짜리만
<\/P>고집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시의원들은 울산시가 은행측의 편의를 봐주고
<\/P>있는 것이 아니냐며 따져 물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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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박부환 의원
<\/P>"굳이 3개월 이내 환매채권이나 정기예탁을
<\/P>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까.
<\/P>90일까지 3,4일만 더 넣으면 0.3내지 0.5%를
<\/P>더 받을 수 있거든요"
<\/P>
<\/P>◀INT▶이봉호 세정과장
<\/P>"그것은 저희들 자금 수급상황에 따라서 그렇게
<\/P>하고 있습니다."
<\/P>
<\/P>시금고측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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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우석윤 농협 울산본부장
<\/P>"며칠간 고비를 넘김으로 인해서 유동성에
<\/P>그렇게 큰 차이가 없으면서 금리를 더 받아갈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
<\/P>권장하겠습니다."
<\/P>
<\/P>이럴바에야 울산시의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
<\/P>관리할 수 있는 전문직원을 양성하는게
<\/P>어떠냐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윤종오 의원
<\/P>"이런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계약직을
<\/P>채용한다면 나가는 임금 보다 몇배의 수익을
<\/P>창출할 수 있습니다."
<\/P>
<\/P>◀S\/U▶울산시의 경직된 자금운용 행태가
<\/P>연간 십억원에 가까운 이자수입을 눈뜨고
<\/P>놓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. mbc뉴스 조창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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