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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사세]사랑의 문 달아주기(R)

입력 2004-11-24 00:00:00 조회수 65

◀ANC▶

 <\/P> 목공업체 직원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

 <\/P>사랑의 문을 달아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

 <\/P>전해주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이들은 주변 도움만 있다면 ‘러브하우스‘를

 <\/P>만들어주고 싶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윤주화 기자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 조용한 일요일 오전.

 <\/P>쓰러져가는 돌담집에 깔끔한 원목 문을

 <\/P>달아주는 손길이 분주합니다.

 <\/P>

 <\/P> 마당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없어,

 <\/P>부엌 쪽문으로만 다니던 할머니,

 <\/P>이제는 높은 턱에 걸려 넘어질 일도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SYN▶치매할머니

 <\/P> "고마워~히"

 <\/P>

 <\/P> 덕지덕지 판자를 붙여만든 문에

 <\/P>담도 하나 없는 컨테이너 집.

 <\/P>

 <\/P> 뚝딱뚝딱 망치질에 금세 그럴싸한

 <\/P>문 모양이 갖춰져 갑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박외식 할머니

 <\/P> 비 들어오고 신발 없어지고 했는데 고맙다

 <\/P>

 <\/P> 어느새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다음 집을 생각하면 쉴 틈이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 경남 김해의 한 목공업체 직원인 이들은 우연히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딱한 사정들을 보고선 이웃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변상호 과장\/성림목재산업

 <\/P> 가보니 요새 이런 집들도 있나 싶었다.

 <\/P>

 <\/P> 목표는 매달 10여 가구에 문 달아주기.

 <\/P>

 <\/P> 길이를 재고 재단해서 만들기까지 꼬박

 <\/P>일주일이 걸리고,휴일 두번을 반납해야만 겨우 목표를 채울 수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따뜻한 사랑의 문을 달아주면서도 오히려

 <\/P>‘러브하우스‘를 만들어주지 못해 안타깝다고

 <\/P>말하는 사장,

 <\/P>

 <\/P> 인터뷰를 하자는 요청에도 끝내 사양하며

 <\/P>자리를 떠납니다.

 <\/P>

 <\/P> ◀SYN▶사장

 <\/P> "아유 됐어요"

 <\/P>

 <\/P> mbc뉴스 윤주화\/\/\/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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