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크게,
<\/P>그리고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은
<\/P>역시 서민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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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극심한 불황으로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자
<\/P>절반이 관리비조차 못내 쫓겨날 처지에
<\/P>놓여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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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유영재 기자
<\/P>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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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동구 화정동의
<\/P>한 영구 임대아파트에 사는 이씨는
<\/P>몇 달째 관리비를 못 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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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물을 모아 생활을 연명하고 있지만
<\/P>병든 노모와 부인의 약값을 대기에도 벅찹니다.
<\/P>
<\/P>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이씨는
<\/P>집을 비워줘야 한다는 걱정에
<\/P>밤잠을 설치기 일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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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이씨 "쫓겨나면 갈데가 없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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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 이곳은 전체 239세대 가운데 4개월 넘게 관리비를 못내고 있는 장기체납세대가 40세대에 이릅니다. 당장 전기와 수도가 끊길 형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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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게다가 조금이라도
<\/P>관리비가 밀린 세입자까지 합하면
<\/P>체납세대가 절반을 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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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병률 화정주공아파트 관리소
<\/P> "체납세대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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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밀린 관리비가 되받을 보증금보다 많아진
<\/P>일부 체납세대는 이사 갈 비용조차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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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년 넘게 관리비를 못낸 세대는
<\/P>쫓겨날 처지인데다
<\/P>법원의 강제집행 비용까지도
<\/P>자신이 고스란히 물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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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김씨 "병원도 못간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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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힘들어지는 서민들
<\/P>불황의 짙은 그늘은
<\/P>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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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뉴스 유영잽니다. 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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