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지방자치단체가 박물관을 건립하면서
<\/P>무조건 건물부터 짓고 보자는 식으로
<\/P>추진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이럴 경우 박물관으로서의 기능을
<\/P>제대로 뿐만 아니라 운영도 하기 힘듭니다.
<\/P>
<\/P>홍상순 기잡니다.
<\/P>◀END▶
<\/P>◀VCR▶
<\/P>오래된 저수지 유적을 소재로 한
<\/P>일본 오사카의 사야마이케 박물관.
<\/P>
<\/P>이 일대는 농업용수를 대는 저수지가
<\/P>많은 곳인데 10년전 제방을 더 높이 쌓으려다
<\/P>7세기에 만들어진 이 유적을 발견했습니다.
<\/P>
<\/P>박물관안에는 높이 15.4미터, 폭 62미터의
<\/P>거대한 저수지 제방이 그대로 옮겨져 있습니다.
<\/P>
<\/P>대형 목재 용수로와 콘크리트 취수구도
<\/P>전시돼 있습니다.
<\/P>
<\/P>미리 어떤 것을 전시할 것인가
<\/P>철저히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신바노 케이노수케(학예원 주사)
<\/P>“뭘 전시할 것인지 생각하고 건물 기본계획
<\/P>세웠다”
<\/P>
<\/P>반면 지난해 문을 연 경남 함안박물관은
<\/P>건물부터 다 짓고 난뒤 유물확보에 나섰습니다.
<\/P>
<\/P>전시공간에 맞춰 유물을 배치하다보니
<\/P>관람객의 동선이 불편합니다.
<\/P>
<\/P>또 일부 계단과 통로는 쓸모가 없어
<\/P>문을 잠궈두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사회 교육을 할 공간이 없어
<\/P>좁은 영상자료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백승옥 학예사\/함안박물관
<\/P>“전시 단계부터 설계 고려해야”
<\/P>
<\/P>건물부터 짓고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가는 제대로 된 박물관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.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@@@@@@@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취재기자
hongss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