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연말연시를 앞두고 식당주인들은 모처럼
<\/P>단체손님을 맞을 생각에 들떠 계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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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단체예약을 한 뒤 돈만 챙긴 사기범이
<\/P>있다고 하니 조심하십시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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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유영재 기자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고기집을 운영하는 황모씨는 최근 20명분의
<\/P>음식을 준비해 달라는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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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처음 듣는 목소리였지만 손님이 예약을 취소할까봐 자세히 묻지도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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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피해 본 식당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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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하 직원에게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음식값을 내면서 값겠다는 말도 그냥 믿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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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황씨는 지갑에 든 백만원 돈 뭉치에서 재료비 십만원만 빼고 몽땅 빌려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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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직원이 사라지고 몇 시간이 지나도 손님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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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피해 본 식당주인
<\/P>"고기 다 구워놓고 몇 시간이나 기다렸는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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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바로 옆에 음식점도 똑같은 수법에 당했지만
<\/P>어이없는 상황에 신고조차 꺼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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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 장사가 안돼 시름에 빠진 영세한 식당 주인들에게 단체손님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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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에 붙잡힌 49살 이모씨의 사기행각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35차례에 이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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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재동 형사계 울산동부경찰서
<\/P>"신원 확인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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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황에 허덕이며 연말연시 특수에 숨통이
<\/P>트일까 기대했던 식당 주인들은 어이없는
<\/P>사기에 한숨을 쉬어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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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뉴스 유영잽니다. 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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