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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음주운전 사실 확인도 안된 사람의 운전면허를 경찰이 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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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직업이 운전기사여서, 당장 오늘부터 직업을 잃어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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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하경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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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운전기사 이모씨는 오늘(10\/18)부터 일을 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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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운전면허가 취소됐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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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8월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 경찰의 면허 취소 이윱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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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당시 경찰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차량운전자가 틀림없다고 주장한 반면 이씨는 술은마셔도 운전을 아예 하지 않았다고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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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경찰 (그당시 우리가 본게 있으니까 우리 의경 눈을 믿을 수 밖에 없죠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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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이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는 두달이 넘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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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YN▶이모씨 (제가 억울한건 제가 제시하는 모든 증거가 신빙성이 없다는 겁니다.그러면서 의경 말만 믿는거죠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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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관련서류를 넘겨받은 검찰도 이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재조사를 지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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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결국, 음주운전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는데
<\/P>면허를 취소시킨 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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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이모씨 (전화했어요. 그냥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식이에요. 저만 마음급하죠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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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, 이 사건에 생계가 달린 이씨에겐 사건의
<\/P>진행과정도 공개하지 않고, 일방적으로 상급기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해 처리된 것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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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경찰 (의사소통이 잘 안된거죠. 제때 처리가 안되서 좀 늦어졌네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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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쩔수 없이 음주운전을 한 생계형 운전자는 구제해 주겠다며 생색내던 경찰. 사실은 단속실적이 더 우선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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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뉴스 서하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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