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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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선시대에 최초로 우리나라에 온 서양인이,
<\/P>지금까지 알려진 네덜란드의 하멜이나
<\/P>벨데브레가 아니라
<\/P>포르투갈 상인이었다는 보도와 관련해
<\/P>
<\/P>경상남도 교육당국이 이를 교과서에 싣는
<\/P>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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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상헌 기자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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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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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선시대 비변사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
<\/P>기록해놓은 ‘등록유초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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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604년 조선 수군에 격침된
<\/P>일본 배에 타고 있던 지완면제수,
<\/P>34살 포르투갈 상인인 주앙 멘데스에 대해
<\/P>적어놓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취조를 받은 이 이방인은 명나라를 거쳐
<\/P>마카오로 돌려 보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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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653년 제주도에 표류했던 하멜보다는 반세기,
<\/P>1627년 경주에 정착한 벨데브레, 한국이름
<\/P>박연보다도 23년 앞 서 조선땅을 밟은 셈입니다
<\/P>
<\/P>경상남도 교육당국은 통영의 시초가 된
<\/P>‘삼도수군 통제영‘이 들어서던 때
<\/P>경남 통영땅을 디딘 첫 서양인인만큼
<\/P>지역사의 한 부분으로 교과서에 싣는 것을
<\/P>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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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신명섭 교육관
<\/P>"통제영 들어설 때 체류하게된 첫 외국인 지역사로 반영할만 하다?"
<\/P>
<\/P>표류기를 써 조선을 서양세계에 알린 하멜이나
<\/P>조선에 귀화한 벨데브레에 비해
<\/P>체류기간이 짧고 정확한 행적도 나와있지 않아
<\/P>‘역사적 가치‘에 대한 평가는 좀더 깊이있는
<\/P>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학계의 판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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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
<\/P>"포르투갈 고문서 연구할 예정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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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4백년 전 통영 땅을 처음 밟은
<\/P>서양인의 이야기를 교과서에서 접할 수
<\/P>있게 된다면 우리지역의 역사는 한층
<\/P>그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
<\/P>mbc news 김상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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