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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과서 수록 검토"(R)

입력 2004-10-08 00:00:00 조회수 110

◀ANC▶

 <\/P>

 <\/P>조선시대에 최초로 우리나라에 온 서양인이,

 <\/P>지금까지 알려진 네덜란드의 하멜이나

 <\/P>벨데브레가 아니라

 <\/P>포르투갈 상인이었다는 보도와 관련해

 <\/P>

 <\/P>경상남도 교육당국이 이를 교과서에 싣는

 <\/P>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김상헌 기자 보도.

 <\/P>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조선시대 비변사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

 <\/P>기록해놓은 ‘등록유초‘입니다.

 <\/P>

 <\/P>1604년 조선 수군에 격침된

 <\/P>일본 배에 타고 있던 지완면제수,

 <\/P>34살 포르투갈 상인인 주앙 멘데스에 대해

 <\/P>적어놓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취조를 받은 이 이방인은 명나라를 거쳐

 <\/P>마카오로 돌려 보내집니다.

 <\/P>

 <\/P>1653년 제주도에 표류했던 하멜보다는 반세기,

 <\/P>1627년 경주에 정착한 벨데브레, 한국이름

 <\/P>박연보다도 23년 앞 서 조선땅을 밟은 셈입니다

 <\/P>

 <\/P>경상남도 교육당국은 통영의 시초가 된

 <\/P>‘삼도수군 통제영‘이 들어서던 때

 <\/P>경남 통영땅을 디딘 첫 서양인인만큼

 <\/P>지역사의 한 부분으로 교과서에 싣는 것을

 <\/P>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신명섭 교육관

 <\/P>"통제영 들어설 때 체류하게된 첫 외국인 지역사로 반영할만 하다?"

 <\/P>

 <\/P>표류기를 써 조선을 서양세계에 알린 하멜이나

 <\/P>조선에 귀화한 벨데브레에 비해

 <\/P>체류기간이 짧고 정확한 행적도 나와있지 않아

 <\/P>‘역사적 가치‘에 대한 평가는 좀더 깊이있는

 <\/P>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학계의 판단입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

 <\/P>"포르투갈 고문서 연구할 예정..."

 <\/P>

 <\/P>4백년 전 통영 땅을 처음 밟은

 <\/P>서양인의 이야기를 교과서에서 접할 수

 <\/P>있게 된다면 우리지역의 역사는 한층

 <\/P>그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

 <\/P>mbc news 김상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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