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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운동회와 달라요(R)

입력 2004-09-25 00:00:00 조회수 192

◀ANC▶

 <\/P>요즘 각급학교마다

 <\/P>가을 운동회가 한창입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런데 지방 문화재 놀이를 재현하거나,

 <\/P>동네 노인잔치를 베풀어 정을 나누는 등

 <\/P>학교 운동회가 신명나면서도 의미를 찾는

 <\/P>쪽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진우 기자 보도

 <\/P>

 <\/P>

 <\/P>

 <\/P>

 <\/P>

 <\/P>

 <\/P>

 <\/P>운동회가 열리면 으례히 내걸리는 만국기-

 <\/P>이 운동장에는 만국기 대신

 <\/P>`꿈의 깃발`이 가득 들어찼습니다.

 <\/P>

 <\/P>

 <\/P>전교생이 자기의 꿈을 종이에 그려

 <\/P>`푸른 꿈을 깃발에 담아서`란 이름으로

 <\/P>높고 푸른 하늘에 하나하나 매단 것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이 솔(안남초등학교 6학년)

 <\/P>

 <\/P> ---이펙트(북소리)---

 <\/P>북소리가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가운데

 <\/P>6학년 어린이들이 문창제놀이를 재현하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문창제놀이는 창원지역의 유일한

 <\/P>무형문화재로 병자호란때 장렬히 순절한

 <\/P>황시헌공을 추모하는 민속놀이인데

 <\/P>운동회를 통해 조상의 얼을 새겼습니다.

 <\/P>

 <\/P>관전과 응원의 열기 또한

 <\/P>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신동웅(운영위원장)

 <\/P>

 <\/P> --------장면전환------------

 <\/P>어린이들의 한마당 잔치 운동회가

 <\/P>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함께하는

 <\/P>나눔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학교는 노인잔치를 마련해

 <\/P>동네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며

 <\/P>작은 정을 나누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

 <\/P>펼쳤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진달출(대방초교 교장)

 <\/P>

 <\/P>고사리 손으로 모금한 성금 2백여만원과

 <\/P>교직원들이 마련한 쌀도 생활이 어려운

 <\/P>동네 어르신 57명에게 전달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(S\/U)

 <\/P>여름의 끝자락을 물리치고 열린 운동회는

 <\/P>어린이들을 더 슬기롭고 착하게 자라도록

 <\/P>하는 행복의 잔치였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이진우

 <\/P>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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