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티타늄 제조업체가 온산공단에 입주하는
<\/P>조건으로 폐석고를 반출하지 않고 재활용하기로
<\/P>주민들과 약속했습니다.
<\/P>
<\/P>그러나 이 공장에서 나온
<\/P>시커먼 폐석고 수십톤이 바다에 매립되고 있는 현장이 울산MBC에 적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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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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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울주군 온산읍 원산리, 해안을 매립해
<\/P>공장용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.
<\/P>
<\/P>그런데 매립현장은 시커먼 흙덩이로
<\/P>뒤범벅이 돼 있습니다.
<\/P>
<\/P>인근 티타늄공장의 폐수처리장 중화제로
<\/P>사용된 폐석고로 확인됐습니다.
<\/P>
<\/P>(S\/U)이 곳에 매립되는 폐석고는 6만톤,
<\/P>20톤 트럭 3000천대분입니다.
<\/P>
<\/P>이 폐석고는 납과 구리 화합물이 들어 있어
<\/P>매립용 복토재로 쓰려면 좋은 흙과 7대 3의
<\/P>비율로 섞도록 규정돼 있습니다.
<\/P>
<\/P>그런데 이 같은 배합비율은 아예 무시된 채
<\/P>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 업체 대표 (잘못됐다. 고치겠다)
<\/P>
<\/P>또 폐수처리장에서 나온 이 폐석고는
<\/P>함수율이 50%에 이르고 응집력도 강해
<\/P>다른 흙과 잘 섞이지도 않습니다.
<\/P>
<\/P>하지만 물기도 빼지않고 많은 양을 멋대로
<\/P>매립하다 보니 지반이 습지처럼 울렁거립니다
<\/P>
<\/P>문제의 발단은 이렇습니다.
<\/P>
<\/P>한국티타늄이 온산공단에 입주할 때
<\/P>폐석고를 반출하지 않고 재활용하기로 주민들과 약속했습니다
<\/P>
<\/P>그러나 지난해 이 공장을 인수한 업체는
<\/P>골치꺼리인 이 폐석고를 톤당 4천원씩 받고
<\/P>해안매립 복토재로 팔아왔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 업체 관계자 (잘못이면 잘못이다)
<\/P>
<\/P>문제의 티타늄 공장 폐석고가 당초 약속과 달리
<\/P>매립용으로 사용되면서 기업의 양심은
<\/P>땅에 떨어진 셈입니다.mbc news 박치현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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